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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美 스튜디오 피프스 시즌 콘텐츠, 국내 시청자 만난다!

2022.09.15
- 16일(금)부터 <도쿄 바이스> 티빙·캐치온 통해 공개
- CJ ENM - 피프스 시즌 시너지 가속화, 전 세계인이 즐길 콘텐츠 선보일 것 

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 시즌이 제작한 <도쿄 바이스>가 국내 시청자를 만난다. 피프스 시즌의 콘텐츠가 CJ ENM 플랫폼에 공개되는 것은 <도쿄 바이스>가 처음이다.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舊 엔데버 콘텐트)은 CJ ENM이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한 글로벌 대형 스튜디오다. 피프스 시즌은 최근 에미상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및 2관왕을 차지한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을 제작했다. 또한 피프스 시즌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로스트 도터>, 전미 비평가 위원회 수상작 <저스트 머시> 등의 영화를 선보였다. 

오는 16일(금)에는 피프스 시즌이 제작한 드라마 <도쿄 바이스>가 CJ ENM의 OTT 플랫폼 티빙 및 캐치온을 통해 국내에 최초 상륙한다. <도쿄 바이스>는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 범죄를 취재하며 겪는 미스터리 범죄 느와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기자 제이크 아델스타인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해외에서는 지난 4월 HBO Max를 통해 공개됐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안셀 엘고트가 미국인 기자 역할을 맡았고 <라스트 사무라이> <배트맨 비긴스> <인셉션>으로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와타나베 켄이 도쿄 경시청의 조직 범죄 담당 형사로 등장한다. <도쿄 바이스>는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 점수 85%, 관객 점수 89% 를 기록하는 등 관객과 전문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티빙과 캐치온을 통한 이번 <도쿄 바이스> 국내 공개를 포함, CJ ENM과 피프스 시즌은 양사의 경쟁력을 결합한 전략적 시너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지난 8일 기존 엔데버 콘텐트에서 피프스 시즌으로의 사명 변경 또한 CJ ENM의 인수 이후 양사 간 본격 시너지를 위한 새 출발을 알리는 의미로 단행됐다. 현재 CJ ENM과 피프스 시즌은 영화·드라마 등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양사의 IP를 교류, 리메이크하거나 새로운 기획 개발 아이템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양사의 경쟁력을 결합하여 거대 프리미엄 IP를 선보이고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앞서 크리스 라이스(Chris Rice) 피프스 시즌 공동대표는 "<도쿄 바이스>는 영어와 일본어가 섞인 콘텐츠로서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는 <피프스 시즌>의 탁월한 역량이 증명된 작품이며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섞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통한다는 것이 <도쿄 바이스>를 통해 증명됐다"고 소개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로 된 콘텐츠를 향한 수요가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CJ ENM과 피프스 시즌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CJ ENM 관계자는 “<도쿄 바이스> 이후 피프스 시즌의 프리미엄 콘텐츠 다수가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CJ ENM과 피프스 시즌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쿄 바이스>는 16일(금) 캐치온2에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되고 티빙에는 밤 11시 30분부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