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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ALK] K-엔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독창적인 시상식 ‘비저너리’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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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2020년부터 매년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독보적인 파급력으로 K-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들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역시 K-엔터 업계에서 △온리 원(Only One) 성과 △글로벌 영향력 △탈경계 파급력 △프레임 전환 △독창적 크리에이티브 등의 선정 기준에 걸맞은 10인의 비저너리를 선정했다.

 

명실상부한 최고·최초의 성과로 혁신을 선도하며 K-엔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올해의 비저너리!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와 영화평론가 강유정 씨가 소개하는 비저너리 10인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기존의 작품들과 결을 달리하는 ‘순한맛’ 멜로 <헤어질 결심>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거장의 모습을 보여준 박찬욱 감독. 그로 인해 칸영화제 감독상을 비롯해 의미 있는 쾌거를 이룬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감독이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배우 이정재. 배우로서 이룬 최고의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데뷔 27년 만에 선보인 감독 데뷔작 <헌트>로 칸영화제에 초청되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서도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정서경 작가는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등 박찬욱 감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콤비이자, 국내에서 자신의 대본집을 출판한 유일한 여성 시나리오 작가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시나리오에 이어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세계를 개척하며 비전이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4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의 연출을 맡아 지난해 뉴미디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낸 이진주 PD. 뛰어난 감각과 연출력으로 다소 뻔하게 흐를 수 있는 콘텐츠를 몰입감 있는 서사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영석 PD는 대중들 사이에서 21세기 예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개척한 한국식 예능의 선구자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 장인으로 통한다.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 속에 자신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해나가며, ‘나영석 PD표 예능’의 경쟁력을 매번 대중의 인기로 입증해 내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세계적 흥행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박은빈. 아역배우 시절부터 다져온 다년간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의 완성도에 집중한 결과, 진정성 있는 연기와 캐릭터 구축에 성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범죄도시2>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간 배우 마동석. 거대한 체구로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는 특유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국 영화계에서 명실상부한 ‘마동석 장르’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10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 김혜수. 역할의 변환기에도 거침없는 시도와 탁월한 작품 선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나간 그녀의 행보는 많은 여배우들에게 모범 답안이 되고 있다.

 

 



최정상급 가수로서 세운 수많은 성공의 기록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아이유. 칸영화제 수상작 <브로커>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으로 배우로도 입지를 굳히며 장르와 경계를 넘어선 엔터테이너로서 도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음악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셀프 프로듀싱 그룹이다. 자신의 음악을 완벽히 이해하고 연출하는 능력을 토대로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저너리’처럼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문화 강국이 된 대한민국. 수많은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이 가진 독창성과 경쟁력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보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비저너리 어워즈는 앞으로도 계속 그들의 행보를 주목할 예정이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비저너리처럼 CJ ENM 역시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답게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IP를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BEHIND TALK>은 CJ ENM의 유튜브 채널 <콘썰팅>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