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장애인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콘텐츠를 자막으로 즐기고 싶은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배리어프리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J ENM의 OTT 티빙은 한국어 자막 지원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2022년에는 시리즈를 비롯한 인기 티빙 오리지널과 최신 영화, 예능, 해외 시리즈를 시작으로 1,200편 이상의 콘텐츠에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배리어프리 서비스는 일반 자막과는 달리 인물의 대사 외에도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자 정보, 음악, 소리 정보 등 화면 해설을 추가로 제공하며, 시청자 편익을 위해 자막 크기와 서체 변경도 가능합니다.
또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에서는 2022년 방영한 tvN STORY 프리미엄 북 강독쇼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와 연계한 ESG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는 혼자 읽기 어려운 다양한 인문학 책을 쉽게 풀어내어 인생에 대한 해답을 ‘책’에서 찾을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학도서 읽기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다양한 내용들이 책으로도 발간되었으며, 인문학
콘텐츠를 누구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해당 도서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e-book으로 제작하는 <함께 독서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아가 CJ ENM은 도서의 수익금 일부를
시각장애인도서관 ‘IT로 열린도서관’에 기부했습니다.
CJ ENM 커머스부문의 CJ온스타일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상담 서비스’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동일혜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어상담서비스’는 전문 상담원이 PC를 이용한 영상 통화를 통해 청각 장애인 고객의 상품정보 문의, 주문, 배송, 교환, 반품, AS 요청에 대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상담원을 통한 주문 시 할인 쿠폰, 적립금, 카드사 할인 등 모바일앱 주문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여 시각 장애인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