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지속가능한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와 영상 제작
기술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꿀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irtual Production Stage)’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는 벽면 360도와
천장을 모두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민 스튜디오로, 영상물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LED 스크린에 구현해 촬영하는 최첨단 시설입니다. 시공간 제약을 초월하는 제작 인프라는 산업 생태계에도 혁신적인 진화를 가능케 하지만, 무엇보다 자연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에 구축된 최첨단 LED 스크린은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물리적 세트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촬영 중 반복되는 세트의 설치와 철거를 최소화해
폐기물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로케이션 등 제작진의 실제 이동을 최소화하고,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의 원근감을 자동 계산해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후반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도 대폭 단축하는 등 제작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여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계획입니다. CJ ENM은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를 통해 최상의 콘텐츠 완성도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까지 고려하는 한층 진화한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선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