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의 환경 문화 전파한 <환경 읽어드립니다>
2021년 CJ ENM은 첫 인포테인먼트 환경 컨퍼런스 <환경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7시간 동안 50여
명의 국내외 명사와 셀러브리티가 함께 참여해 환경 문제를 문학, 철학, 과학, 예술 등 학문적 관점에서 접근해 “환경”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습니다.
<환경 읽어드립니다>는 ESG와
인문학을 결합시킨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국내 환경 전문가들의 1인 강연 ▲국내 명사들의 일상 속 환경 보호
▲국외 명사들의 세계 속 환경 문제 ▲스타들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1부에서는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 정지훈 미래역사학자, 장항석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과학 기술, 질병, 기후, 역사 등의 거시적 관점에서 인간의 삶과 환경의 상관관계와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2부에서는 김상욱 물리학자, 김상균 인지과학자, 양정무 미술사학자, 김경일 인지심리학자가 ‘메타버스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등 디지털, 물리학, 미술, 심리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에서 환경을 다루는 방식을 보여주며
현재 관점에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동참에 대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무대 일부는 기존 방송 무대 세트의 자재들을 재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무대 곳곳을 채운 소품 역시 친환경을 주제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친환경 또는 리사이클 제품을 활용하는 등 방송 제작 과정에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