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 금비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만나 부산엑스포 주제인 기후 변화 위기 해결
- 투니버스 방송 채널 및 다양한 디지털 채널 통해 공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CJ ENM의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홍보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CJ ENM(대표 구창근)은 오는 3일 부산엑스포 홍보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 부기의 발명품을 찾아라!’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신비아파트 캐릭터인 신비, 금비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산갈매기 ‘부기’가 만나 부산엑스포 주제인 기후 변화 위기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기를 정화시켜 기후 변화를 막는 부기의 발명품 조각을 신비와 금비가 함께 찾아나선다는 내용이다. 또한 해운대, 광안대교,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삼아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자 했다.
부산엑스포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대주제 하에 역대 엑스포 중 최초로 기후 위기 극복을 아젠다로 내세웠다. CJ ENM은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부산엑스포만의 차별화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CJ ENM의 애니메이션 방송 채널인 투니버스에서 3일(토)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CJ ENM, 신비아파트,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신비아파트는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IP로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부산엑스포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CJ ENM은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비아파트는 초등학생부터 키덜트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웹드라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상파 채널 애니메이션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신비아파트의 다섯 번째 시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제로(ZERO)’가 방영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