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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ALK]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서바이벌 꿀팁 전수!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비하인드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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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과 서바이벌을 합친 새로운 오디션 방식으로 화제가 된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 출연자 섭외부터 촬영, 편집까지 하루도 쉴 날이 없다는 박치헌·정우영·황두하·김성필 PD가 들려주는 제작 비하인드를 함께 만나보자.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메이킹 토크

 

 

Q. 노래방 VS는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

정우영 PD : 저희 다 노래방을 좋아해서 자주 가거든요. 언제는 노래방에 갔는데 음원 사이트 순위랑 노래방 인기차트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그때 사람들이 부르고 싶은 노래와 듣고 싶은 노래는 다르구나 알게 됐고, 부르고 싶은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 해서 기획하게 됐죠. 노래방 안에 숨어있는 진짜 보컬들을 찾아 음악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프로그램 목표예요.  

  

 

Q. 프로그램 제작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정우영 PD : 방영 3시간 전에 최종본을 전달하고 바로 다음 편 준비를 해요. 우선 예고편이 빨리 나가야 하기 때문에 바로 또 편집을 시작해야 하죠. 

 

황두하 PD :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정해진 녹화 날이 없고, 출연자들 일정에 맞춰서 수시로 촬영하는 편이에요. 개인 촬영은 물론 팀별 리얼리티 촬영도 따로 있거든요. 그래서 촬영은 수시로 편집은 일주일 내내 합니다. (웃음)

 

 

오디션 합격 꿀팁부터 시청 포인트까지 대방출!

 

Q. 제작진이 알려주는 오디션 합격 팁은?

정우영 PD : 약 5천 명 정도 지원해 주셨는데 거기서 1차 예선을 치를 수 있는 사람은 400~500명 정도였어요. 대부분 노래 좀 하신다는 분들이 나왔으니 실력만 가지고 뽑기엔 어려웠죠. 노래 실력은 물론 끼와 매력을 뽐내 주신 분들 위주로 합격을 드렸습니다.  

 

박치헌 PD :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가수분들 노래를 부르면 오히려 마이너스였던 거 같아요. 원곡자가 심사위원으로 있으니 더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게 되거든요. 오디션 노래로는 너무 유명하지 않고, 임팩트 있는 곡을 추천해요. 

  

 

Q. 기억에 남는 촬영 참가자가 있는지?

정우영 PD : 참가자들 대부분이 교도관, 물리치료사, 디자이너, 변호사같이 음악과 관련 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근데 자기만의 감춰왔던 꿈을 펼치고 싶어서 나온 모습들이 인상 깊었죠. 진지하게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전 그렇게 못 할 거 같아요. 

 

Q. 노래방 VS 시청 포인트는?

정우영 PD : 일부러 다양한 장르의 프로듀서들을 섭외했어요. 단순히 심사만 하는 것이 아닌 팀을 이뤄 트레이닝을 하고 음악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이 저희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이거든요. 참가자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프로듀서들의 케미를 같이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박치헌 PD :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많다 보니깐 각자 성장하는 속도가 달라요. 각자 스타일과 컨디션에 따라서 매번 잘하는 분들이 바뀌거든요. 그래서 모든 참가자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김성필 PD : 프로듀서 분들도 미션마다 “이 분이 이렇게 잘했었나?” 하면서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만큼 우승 후보가 따로 없고,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다들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새로운 오디션 방식으로 신선함을 주고 있는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점점 더 강력해지는 미션과 계속 성장하고 있는 참가자들. 과연 우승 상금 1억과 함께 노래방 보컬 최강자가 될 사람은 누가 될까요?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EHIND TALK>은 CJ ENM의 유튜브 채널 <까.까.잼>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콘텐츠에 사용된 일부 사진 및 이미지는 ‘Mnet’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에 제공된 것을 활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