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 대중소협력재단과 함께 선정한 48개사와 ‘KCON 2022 LA’ 동반 진출
- ‘K-컬렉션’ 선정 기업, ‘케이콘’ 현장에서 해외 소비자와 소통 – 바이어 수출상담 기회 갖는다
- ‘KCON 2022 LA’, 오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 기준)까지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려
- 이달의 소녀(LOONA), ‘KCON 2022 LA’에서 ‘K-컬렉션’ 홍보대사로 활약 예고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케이콘)’이 유망 중소기업과 손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는다.
CJ ENM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하는 동반진출지원사업 ‘K-collection(K-컬렉션)’에 진출할 중소기업 4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48개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사흘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2022 LA’에서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한다.
KCON(케이콘)은 집객 효과가 큰 K-POP 콘서트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미주,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K-컬처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올해 ‘KCON 2022 LA’에는 케이콘의 주요 타깃, 현지에서의 시장성, 경쟁력을 고려해 뷰티 33개사, 식품 7개사, 생활용품 5개사, 패션 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케이콘’ 기간 내내 컨벤션이 열리는 LA 컨벤션 센터 내 ‘K-컬렉션’존에서 현장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판촉전과 수출 상담회를 가진다.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진 K-POP의 공연역량이 결집된 ‘케이콘’을 찾는 수많은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통하며 자사 제품들의 글로벌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까지 창출돼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KCON 2022 LA’에서 진행되는 ‘K-컬렉션’의 앰배서더로 글로벌 걸그룹으로 발돋움한 이달의 소녀(LOONA)가 임명됐다. ‘케이콘’ 기간 동안 오프라인 현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온라인 기획전에서 ‘K-컬렉션’ 홍보대사 이달의 소녀(LOONA) 포토카드 증정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관심도를 높일 전망이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동현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이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하는 동반진출지원사업 ‘K-collection(K-컬렉션)’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소비자와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대규모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K-컬처’ 선봉장 ‘케이콘’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동력인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고 전했다.
이번 ‘KCON 2022 LA’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전세계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여는 페스티벌로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쇼는 미국 LA의 대표적 명소인 크립토닷컴 아레나(구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컨벤션 프로그램들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