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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패밀리 브랜드 구축! 타깃 맞춤형 편성 전략 선보여

2020.03.02
지난 1일(일) CJ ENM의 채널CGV와 수퍼액션이 각각 ‘OCN Movies’(OCN 무비즈)와 ‘OCN Thrills’(OCN스릴스)로 채널명을 변경했다. 채널명 변경 및 리브랜딩을 통해 각각의 채널의 컨셉을 차별화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장르물 브랜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한 No.1 스토리테인먼트 채널 OCN의 패밀리 브랜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것.

먼저 지난 해 오리지널 블록 확장 및 영화와 드라마를 결합한 포맷의 드라마틱 시네마를 처음으로 선보인 OCN은 취향이 확고한 액티브 ‘콘텐츠 포미족(Contents for me: 나를 위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2020년에도 클리셰를 거부하는 독창적인 스토리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년 ‘캐릭터를 혁명하다”에 이어 올해 ‘스토리를 혁명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OCN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OCN만의 색채를 담은 작품들을 준비할 예정. 지난 달 첫 공개되어 장르물 마니아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본대로 말하라’와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물 ‘루갈’ 등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번외수사’, ‘써치’에 이르는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들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어 ‘영화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대한민국 No.1 무비 큐레이션 채널 OCN Movies(오씨엔 무비즈)는 집에서 정주행과 여가를 즐기는 ‘콘텐츠 홈 힐링족(Contents home healing)’을 겨냥,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를 월 마다 선정하여 영화를 소개하는 ‘OCN Movies 월 테마전’을 선보인다.

첫 포문을 여는 3월의 테마는 ‘K-Movie Hive’(케이 무비 하이브)다. 골든 글로브, 칸 영화제, 아카데미 등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통해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주제가 될 전망이다. 천만관객을 동원한 대표 한국영화들과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은 한국 영화들이 대거 편성될 예정. 앞으로도 매월 다른 주제로 꾸며지는 ‘OCN Movies 월 테마전’이 영화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어 ‘심장을 깨우다’라는 슬로건을 건 대한민국 유일 장르 전문 채널 OCN Thrills(오씨엔 스릴스)는 각종 최신 장르 콘텐츠와 함께 젊은 빈지워치 족(단기간에 TV 프로그램을 몰아서 보는 사람들)을 위한 편성을 선보인다.

스릴을 즐기고 인증, 확산을 즐기는 영 타깃을 위해 인기 해외 시리즈, 장르 영화의 TV 최초 방영을 비롯해 OCN 오리지널 및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편성할 전망. 미국 현지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초자연 미스터리 미드 ‘이머전스’, 블룸하우스의 화제작 ‘트루스 오어 데어’ 등이 TV 최초로 선보여진다. 빈지워치를 즐기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채로운 작품과 편성이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