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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로맥스BDA 아시아 2019' 2관왕 차지! '시청자 소통' 통했다, 3년 연속 금상 수상 '쾌거'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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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소통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터랙티브 광고,
- 입체감-공간감으로 평면을 넘어선 <대탈출> 포스터 '호평'

종합 엔터테인먼트채널 tvN이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상식 '프로맥스 BDA 아시아 2019'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tvN은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더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프로맥스 BDA 아시아 2019'에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터랙티브 옥외 광고로 'Best Outdoor or Print AD' 부문 금상을, <대탈출2> 대표이미지로 'Best Print Campaign'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프로맥스BDA 어워즈(Promax Broadcast Design Association Promotion, Marketing and Design Global Excellence Awards)는 프로모션, 디자인, 방송 홍보·마케팅 협회인 '프로맥스BDA'가 매년 전세계 마케팅 디자인 프로모션에서 뛰어난 업적을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전세계 1만여 개 회사와 전문가들이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꼽힌다.

tvN은 '프로맥스 BDA 아시아'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대탈출>의 경우 첫 시즌의 '팝업 밀실'이 지난 2018년 은상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시즌2까지 매 시즌마다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인정받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터랙티브 옥외광고는 2019년 7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상암동 DMC 거이니지(대형 스크린)에 '악마와의 영혼 계약을 연장하시겠습니까?'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져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악마 류(박성웅 분)가 영혼을 팔라고 제안하는 영상으로 시작되는 인터랙티브 포스터는 '영혼을 판다'와 '영혼을 팔지 않는다' 중 어떤 버튼을 누르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터랙티브 포스터는 tvN드라마 유튜브로도 체험할 수 있다.(https://youtu.be/i_TZk0PbL6w)

<대탈출2>의 대표이미지는 초대형 밀실을 탈출하려는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그대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인 단체 이미지에서는 출연자들의 표정 하나 하나가 드러나는 세심한 표현으로 평면의 이미지임에도 놀라운 입체감을 보여줬으며, 출연자별 포스터 역시 노란색의 배경과 흑백의 선, 대비만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 ENM 미디어)마케팅국 김재인 국장은 ""일방향적인 노출이 아닌, 콘텐츠를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접점에서 상호 소통할 수 있게 한 인터랙티브 마케팅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14일과 15일 개최되는 'tvN 즐거움전 2019'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tvN 대표 콘텐츠들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소통하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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