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예선 1위 마지막 관문
- 3/24(목) 대한민국vs이란
- 3/29(화)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9·10차전을 생중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목) 오후 8시 이란과의 홈경기에 이어 29일(화) 오후 10시 45분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원정경기에 나선다. 티빙은 한국 대표팀의 최종 예선 9, 10라운드
두 경기를 생중계하며, 이어서 B조의 주요
경기들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쥔 상태에서
치르게 된 이번 한국 대표팀의 9·10차 경기는 A조 예선 1위를 위한 마지막 최종 관문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은 승점 20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란과 단 2점
차이로 이란전 승리 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여온 한국이 숙적 이란을 꺾고 선두를 거머쥘 지 귀추가 주목된다.
벤투 감독 역시 최종 예선 명단에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을 빠짐없이
올리며 강력한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한국
대 이란의 경기는 코로나19 이후 약 2년여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홈경기로 6만 관중을 가득 메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상암을 붉게 물들일 압도적인 응원 열기는 티빙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빙은 오는 3월 24일(목) ▲18:10 B조 호주 대 일본 ▲20:00 A조 대한민국 대 이란 ▲ 24:00(자정) B조 중국 대 사우디 경기에 이어, 29일(화) ▲22:45 대한민국 대 아랍에미리트(UAE) 경기를
생중계 한다. 10차전 중계는 9차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9·10차전은 OTT 티빙과 함께 tvN, tvN SHOW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