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케이콘)’이 오는 5월 ‘KCON 2022 Premiere’(이하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LA 지역에 ‘케이콘 2022 프리미어 뷰잉 파티’ 개최를 확정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CJ ENM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현지시간) ‘케이콘 2022 프리미어 뷰잉 파티 in L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에 이어 미국 LA까지 글로벌 각지에서 K-컬처 팬들을 맞이하며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꾸밀 전망이다.
미국 LA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케이콘 2022 프리미어 뷰잉 파티 in LA’는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라이브 뷰잉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댄스 스테이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객이 하나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KCON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지난 2년간 ‘KCON:TACT(이하 케이콘택트)’를 통해 디지털 관객과 만나온 기술력이 합쳐져, 미국 Gen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하이브리드 축제의 첫걸음을 떼겠다는 포부다. 미국 LA는 오는 8월 열리는 ‘KCON 2022’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한편, ‘케이콘 2022 프리미어’에 앞서 행사가 열리는 각 지역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메인 아트웍과 튜토리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왼쪽부터 차례로 한국, 일본, 미국 각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아트웍이 배치되어 있는데, 한국은 ‘K’라는 글자가 돋보이는 이미지가 K-POP의 성지 서울이 품고 있는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KCON 프리미어를 예고하고 있다. 일본은 ‘DUGEUN DUGEUN(두근두근)’ 이라는 글자와 함께 분홍색 커피차가 그려져 있어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설렘 가득한 순간을, 미국은 자유롭게 춤추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비트감 넘치는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튜토리얼 영상에서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200프로 즐길 수 있는 국가별 콘셉트가 담겼다. 한국 ‘마스터 퀘스트’, 일본 ‘두근 두근 퀘스트’, 미국 ‘비트 런 퀘스트’가 소개돼 이번 프리미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년여 만에 재개하는 올해 ‘KCON’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해 GenZ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5월 7일과 8일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5월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 5월 20일과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로즈몬드 씨어터’ 및 LA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KCON 2022 프리미어’ 개최를 시작으로, 8월 미국 LA, 10월 일본 도쿄에서 ‘KCON’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