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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22 Premiere in Tokyo’ 성황… 양일 4만여 명 운집 ENJIN, INI, JO1, OCTPATH, OWV, TO1 글로벌 아이돌 총출동! 데뷔 무대 재연부터 K-POP 커버 스테이지까지!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하나되어 즐겼다!

2022.05.16
K-POP 플랫폼을 타고 아티스트들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2022 Premier in Tokyo’(이하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도쿄’)가 5월 14일(토)~15일(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치바현 소재)에서 개최됐다. 양일 4만여 만명의 관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 K팝 팬들이 실시간으로 KCON을 함께 즐기며, 명실공히 오프라인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축제로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도쿄’는 일본서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년간 글로벌 팬데믹으로 달라진 K-POP 팬들의 소비 패턴과 메인 소비층으로 떠오른 Z세대들을 겨냥한 컨벤션 프로그램들이 시선을 잡아 끌었다. 새로워진 KCON의 브랜딩으로 구성된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취향도 공유하는 콘셉트 공간 ‘KCON CAFÉ’, KCON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K팝 고유 팬 문화인 ‘커피차’를 컨셉으로 커스텀 음료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카페, 아티스트와 팬들이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팬미팅 프로그램 ‘두근두근 헌터’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또한, 컨벤션 현장에서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깜작 등장하여 ‘두근두근 퀘스트’를 함께하며 팬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선사했다.

컨벤션 프로그램에 이어서 14, 15일 양일간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볼거리를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대중문화저널리스트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한류 MC 후루야 마사유키(FURUYA MASAYUKI)와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소속이자 글로벌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야부키 나코(YABUKI NAKO), AKB48팀 멤버이자 역시나 아이즈원(IZ*ONE) 멤버였던 HONDA HITOMI(혼다 히토미)의 사회로 진행됐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ENJIN(엔진),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OCTPATH(옥토퍼스), OWV(오우브), TO1(티오원) 등이 함께한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도쿄’는 아티스트들이 Mnet ‘프로듀스101 재팬’ 등 데뷔 무대를 재연한 오프닝부터 현재의 모습, 나에게 영향을 준 K팝 커버 스테이지와 함께 KCON의 시그니처인 밋앤그릿(Meet & Greet)을 토크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하며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소통했다.

2019년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탄생한 TO1은 ‘No More X’와 ‘Surf’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애교와 두근두근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 TO1은 “앞으로도 팬들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트 및 빌보드 재팬 차트 1위 등 주요 차트들을 석권하며 글로벌 보이 그룹으로 발돋움한 INI는 ‘Rocketeer’, ‘BOMBARDA’, ‘Call 119’, ‘We Are’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고 전한 INI는 밋앤그릿을 통해 ‘돌아온 프듀 오디션’을 진행, 시선을 사로잡는 댄스 대결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서 2020년 3월 데뷔한 이후 발매한 5장의 싱글이 <오리콘> 데일리 및 위클리, <빌보드JP> 주간 및 HOT100 1위 등 연속으로 주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JO1의 무대가 계속됐다. ‘Move the soul’, ‘Walk it like I take it’, ‘Dreamer’, ‘With Us’까지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인 JO1은 밋앤그릿을 통해 다양한 애교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도쿄’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한 아티스트들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팬들은 환호 대신 준비해간 응원봉을 흔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OCTPATH는 케플러의 ‘WA DA DA’를, 엔진은 아이즈원의 ‘Airplane’, OWV 는 BTS의 ‘IDOL’, INI는 엑소의 ‘으르렁(Growl)’과 BTOB의 ‘그리워하다(Missing you)’ 스테이지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또한, JO1은 펜타곤의 ‘빛나리(Shine)’와 스트레이키즈의 ‘Back Door’로 K-POP 커버 스테이지를 선보였고, 특히 둘째날 무대에서는 펜타곤의 유토와 빛나리(Shine) 무대를 함께하며 커버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서울’에 이어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도쿄’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콘 2022 프리미어’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5월 20(금)~21(토)에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와 ‘케이콘 2022 프리미어 뷰잉 파티 인 LA’를 개최할 예정이다.